사회
전국 비 부슬부슬 … 밤부터 그쳐
입력 2011-04-07 19:18  | 수정 2011-04-07 19:20
<전국 비 부슬부슬>4월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건조함을 해소 시켜주고 있지만,
지금 내리는 비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부지방부터 밤에 비가 그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앞으로 내릴 비의 양을 살펴보면, 경남 남해안과 제주지방은 최고 60밀리미터,
남부지방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밀리미터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방사능비 대처>오늘 우산만으로는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미리 대비해서 손해 볼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우산과 비옷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집에 돌아와서 깨끗이 씻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개, 황사>방사능비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전국에 황사가 영향을 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에 비가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낮 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8도, 대구, 부산, 울산 11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 서울 17도, 청주와 광주 19도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비가 그치고서는, 다시 맑은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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