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리온 '비자금 창구'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
입력 2011-04-07 15:11  | 수정 2011-04-07 15:26
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오리온 비자금의 세탁 창구로 지목된 서미갤러리 홍 대표를 오늘(7일) 오후 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마크힐스 시행사로부터 40억여 원을 입금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또 오리온 측과 오랜 기간 미술품 거래를 하면서 불법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