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부실 상폐실질심사 개선 착수
입력 2011-04-07 14:27  | 수정 2011-04-07 14:36
한국거래소가 심사위원의 금품수수 사건으로 부실 논란이 제기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의 개선에 들어갔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거래소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개선 방침에 따라 이달 안으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심사위원을 위촉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강화하고 3단계의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심사위원 윤리 교육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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