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 차-스마트폰 연동기술 공동 연구
입력 2011-04-07 13:46  | 수정 2011-04-07 13:46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와 스마트폰 연동 기술표준의 개발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전자 업체들과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현대기아차는 GM, 다임러,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파나소닉, 알파인 등 전자 업체 총 1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카 커넥티비티 협회'의 설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회는 자동차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IT 환경을 제공하는 '터미널 모드(Terminal Mode)'의 기술 표준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합니다.
또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USB 등과 같은 유·무선 표준 사양을 통합, 확장해 자동차 IT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연구활동도 진행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