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포르투갈 구제금융 영향 제한적"
입력 2011-04-07 11:13  | 수정 2011-04-07 11:17
금융감독원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신청이 국내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포르투갈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위험노출액은 110만 달러의 지급보증에 그쳐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포르투갈 재정위기가 스페인 등 다른 유럽 국가로 확산해 금융시장의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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