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뉴타운 4곳 8만 6천㎡ 건축제한 해제
입력 2011-04-07 05:55  | 수정 2011-04-07 07:37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등 시내 뉴타운 존치지역 4곳 8만 6천여㎡에 내려진 건축제한 조치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건축 규제 장기화에 따른 주민 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해 뉴타운 내 존치지역 가운데 일부 지역에 대해 건축 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농동 647번지 일대 전농뉴타운 3만 4천70㎡와 동작구 흑석 존치정비 1구역 2만 7천500㎡ 등 4개 지역입니다.
이는 뉴타운 존치지역 중 건축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30개 지역 30만 9천400㎡의 약 2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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