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 태평양 감염 재단,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04-06 23:51  | 수정 2011-04-06 23:53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이 서울 코엑스에서 제8회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을 열고 있습니다.
이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의 감염질환, 항생제 내성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항생제 내성, 신 항생제와 백신, 감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감염 재단 이사장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는 심각한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의 대책을 토의하는 자리로,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서울에 모인 전 세계 감염질환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의 실태, 보다 효과적인 감염 관리, 그리고 내성균에 감염된 환자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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