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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감독에 중앙대 김상준 감독 선임
입력 2011-04-06 21:39  | 수정 2011-04-07 02:07
중앙대 김상준 감독이 프로농구 삼성의 새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2억 8천만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상준 감독은 2006년 중앙대 감독을 맡아 2년 동안 참가한 9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52연승의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는 2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는 등 중앙대를 대학 최강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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