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주 공군사격장 저지 투쟁위 출범
입력 2011-04-06 19:23  | 수정 2011-04-06 19:26
경기도 여주 공군사격장 확장 계획과 관련해 주민 500여 명이 오늘(6일) 오후 여주군 대신면 당산1리에서 저지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했습니다.
투쟁위원회는 "공군사격장을 즉각 이전해야 하고, 여주 발전을 저해하는 사격장 안전구역 확장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투쟁위는 또 오폭과 소음에 대한 피해 보상과 함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파견대 철수를 요구하며 사격장 입구까지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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