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은미, 1월 극비 결혼 “일반인 남편 지켜주고 싶어”비밀로
입력 2011-04-06 14:54  | 수정 2011-04-06 15:00

‘위대한 탄생의 멘토 이은미가 3개월전 극비리로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네오비즈는 6일 지난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의 모처에서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 봄 강남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결혼 소식을 바로 못 알려 죄송하다”며 공인이 아닌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뒤늦은 결혼 발표에 대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조심스러움으로 이해하고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쉽지 않았던 음악 인생길에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묵묵히 지켜봐준 소중한 사람”이라며 부족함을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사람을 만나 생애 가장 특별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무척 행복하다.”라고 새신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의 결혼 상대는 데뷔시절부터 20여 년간 인연을 맺어 온 지인으로 재미교포 출신의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으로 이은미의 곁을 묵묵히 지켜오던 중 앞으로의 날을 함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은미는 현재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멘토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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