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가수’제친 ‘방콕시티’ 음원차트 올킬
입력 2011-04-06 14:09  | 수정 2011-04-06 14:10

최근 디지털 싱글 ‘방콕시티를 발매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이 음원차트에서 ‘나가수(나는 가수다)열풍을 잠재웠다.

오렌지캬라멜은 그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해오던 MBC ‘나는 가수다의 음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6일 소속사 플래디스는 음악포털 ‘벅스뮤직에서 3월31일부터 6일까지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락, 다음뮤직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오렌지캬라멜의 ‘방콕시티는 아시아의 아름다운 도시를 테마로 진행되는 ‘one of Asia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펑키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방콕시티의 차트 흥행은 최근 인기를 독점하고 있는 '나가수' 음원들과 다른 아티스트와의 경쟁을 뚫고 이룬 기록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방콕시티' 활동과 동시에 곧 컴백할 애프터스쿨의 정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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