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황식 총리 "유류세 인하 검토하겠다"
입력 2011-04-06 11:42  | 수정 2011-04-06 13:50
김황식 국무총리는 "세수와 에너지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류세 인하 부분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이 "물가대책의 핵심은 유가 대책인데 유류세 인하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물가 인상의 주요 요인인 농축산물은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있고, 환율은 원화 가치가 상승해 수입물가가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에서 각종 노력을 하고 있어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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