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엔화 값 '급락'…6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1-04-06 11:33  | 수정 2011-04-06 11:40
일본 엔화 값이 급락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85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화 값이 내려가는 것은 최근 국제 외환시장에서 일본과 미국·유럽의 금리차 확대 전망에 따른 엔 매도, 달러 매수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일본 경제가 대재앙의 충격에 따른 소비와 투자, 생산 부진으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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