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자승 스님 '승적부 위조' 재수사
입력 2011-04-06 09:21  | 수정 2011-04-06 09:27
검찰이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의 승적부 위조 의혹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고검 형사부는 자승 스님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대해 고발인이 제기한 항고를 받아들여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로 돌려보냈습니다.
자승 스님은 지난 2009년 총무원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승적부를 위·변조하고 학력을 허위로 기재해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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