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따뜻한 '한식'…내일 전국 봄비
입력 2011-04-06 05:35  | 수정 2011-04-06 05:50
<1>오늘은 찬 음식 먹는 날, 바로 한식입니다.
어제 서울의 낮기온이 17.1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따뜻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18도, 대구의 기온은 22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낮에 다소 덥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직은 아침과 밤에 쌀쌀하기 때문에 도톰한 겉옷 입으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는 가벼운 봄옷 입고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2>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0에서 최고 70mm가 되겠고요,
서해안과 남부지방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봄비치고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남하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6도, 청주와 대전 4도, 부산 7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18도, 전주 21도, 대구 22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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