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공습] 리비아 반군, 원유 수출…동부 전선 격전
입력 2011-04-06 00:38  | 수정 2011-04-06 01:59
리비아 동부 반군 지역에 곧 유조선이 입항해 원유 수출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해상운송자료 서비스 업체인 '로이드 인텔리전스'는 반군이 장악한 토브루크 항에 1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유조선이 입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석유수출항인 브레가 일대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엿새째 이어졌습니다.
한편, 리비아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나토는 연합군의 공습으로 카다피 군사력의 30%를 파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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