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부, 취약계층 위한 문화예술교육 강화
입력 2011-04-05 18:27  | 수정 2011-04-05 18:43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이 확대되고 낙후 지역에 찾아가는 우수 문화 공연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저소득층 아동 등 소외계층 약 1만 7,690명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 예술단체의 대표 공연을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도 확대돼 총 160회의 공연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지원 예산은 33억 7,5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고 이번 지원 계획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약 7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상연 / 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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