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참여연대, 이동통신 3사 '짬짜미' 문제 제기
입력 2011-04-05 15:43  | 수정 2011-04-05 15:56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폰 요금 짬짜미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참여연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부당공동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 여부 조사를 요구하는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동통신은 장치산업의 특성상 경쟁이 자유롭다면 평균요금이 인하돼야 마땅하고 3사는 대기업 평균을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어 인하 여력도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이통사 관계자는 한 업체가 요금을 얼마 내리면 경쟁하는 다른 업체가 따라가는 경우는 있지만, 짬짜미는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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