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관진 장관 "북, 동ㆍ서 해상 침투훈련 시작"
입력 2011-04-05 15:05  | 수정 2011-04-05 17:05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해빙기를 맞아 동서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형태의 기습적 국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북해역 북한 동향에 대해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북한 경비정의 활동이 증가했다"며 "북한군 상급 지휘관의 현장 방문과 작전태세 유지 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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