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인 전화방 업주 협박 수백만 원 뜯어
입력 2011-04-04 22:14  | 수정 2011-04-04 22:26
경기 구리경찰서는 성인전화방을 돌아다니며 '컴퓨터 성인 동영상을 음란물 유포행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수도권 일대 성인 전화방을 돌아다니며 업주 17명을 협박해 모두 20차례에 걸쳐 현금 4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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