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11-04-04 19:20  | 수정 2011-04-04 19:23
▶ 방사성 물질 7일쯤 한반도 상륙 예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기상청은 오는 7일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 남쪽을 돌아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강재섭-손학규…엄기영-최문순 확정
4.27 재보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분당을에서는 한나라당이 강재섭 전 대표를 확정함에 따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강원지사 선거는 한나라당에서 엄기영 후보가 선출돼 최문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 환율 31개월 만에 1,080원대 진입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1,08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 ATM 담합 4사에 과징금 336억
현금자동입출금기 등 금융자동화기기 제조업체들이 가격담합과 판매물량 배분 협의로 거액의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협정문 번역오류 207곳…정부 신뢰 추락
외교통상부는 한.EU FTA의 협정문 한글본을 재검독한 결과 207곳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바로 잡은 비준 동의안을 이번 임시 국회에 다시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 비상장사 일감 몰아주기로 편법 '대물림'
재벌그룹들이 비상장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로 편법 대물림을 하고 있다는 관행이 확인됐습니다.
재벌 총수 자녀가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정도박' 신정환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해외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최근 오른쪽 다리를 수술한 만큼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 평균수명 종교인 1위…연예인 '꼴찌'
최근 10년간 종교인의 평균 수명이 82세로 가장 높고, 연예인이 65세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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