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독도 당정협의…'조용한 외교' 질타
입력 2011-04-04 15:30  | 수정 2011-04-04 17:00
한나라당 의원들은 독도 문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박민식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당정협의에서 "조용한 외교 정책 기조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해야 하고, 독도의 날 제정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박석환 외교부 제1차관은 "독도는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면서 '차분하고 단호한 대책'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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