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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호강, 서울모터쇼 최고의 얼짱은?
입력 2011-04-04 14:27  | 수정 2011-04-04 17:37

서울모터쇼 얼짱모델-김현지, 김지혜, 최슬기




모터쇼의 주인공은 자동차다. 그러나 자동차만 덩그러니 놓여 있으면 아무리 잘 꾸며진 컨셉트카나 쇼카라 하더라도 중고차 전시장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앙금 빠진 찐빵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 빈 공간을 채워주는 조연이 있어야 자동차도 빛난다. 가장 훌륭한 조연은 레이싱 모델이 주로 맡는 컴패니언 모델. 이들이 곳곳에서 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관람객들에게 차를 소개해주며, 사진을 함께 찍어 추억을 만들어준다.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동차마니아보다는 ‘걸마니아만 양성한다는 지적이 있기만 컴패니언 모델들이 모터쇼를 빛내주는 것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게다가 저마다 섹시하고 귀여운 매력을 내뿜으며 모터쇼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김현지, 김지혜, 최슬기도 프레스데이 행사장에서 각각 큐티, 섹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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