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나라 수출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코트라와 삼성경제연구소는 전 세계 바이어 1천980명을 상대로 조사한 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1분기보다 4.8포인트 상승한 57.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출선행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이번 조사의 설문 시점이 일본 지진 발생 직후로 원전과 지진 피해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2분기 수출 증가 폭이 예상치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트라와 삼성경제연구소는 전 세계 바이어 1천980명을 상대로 조사한 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1분기보다 4.8포인트 상승한 57.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출선행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이번 조사의 설문 시점이 일본 지진 발생 직후로 원전과 지진 피해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2분기 수출 증가 폭이 예상치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