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전 외무장관, 카다피에 반기
입력 2011-04-01 05:09  | 수정 2011-04-01 05:16
리비아의 전·현직 외무장관 등 고위인사들이 카다피 체제에서 속속 이탈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알리 압델살람 트레키 전 외무장관이 무아마르 카다피 체제에 반기를 들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레키는 여러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카다피 체제에서 더 이상 관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레키의 이런 입장은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이 영국으로 망명한 다음 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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