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자율형 공립고 39곳 추가 선정
입력 2011-03-31 10:28  | 수정 2011-03-31 10:33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2개 시·도에 자율형 공립고 39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교육과정 등을 심사해 최종 39곳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학교는 올 하반기에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됩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국의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97곳으로 늘어났으며, 교과부는 교육 성과 등을 고려해 자율형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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