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해온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사임하고 후임으로 빌 번즈 차관이 기용됩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스타인버그 부장관의 후임으로 번즈 차관을 지명하고, 차기 국무부 부장관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계 출신인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국무부 내에서 정책조율이 매끄럽지 못 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사임설이 나왔습니다.
국무부를 떠나는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시러큐스대학의 맥스웰스쿨 학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스타인버그 부장관의 후임으로 번즈 차관을 지명하고, 차기 국무부 부장관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계 출신인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국무부 내에서 정책조율이 매끄럽지 못 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사임설이 나왔습니다.
국무부를 떠나는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시러큐스대학의 맥스웰스쿨 학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