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연해주에서도 일본 원전에서 방출된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물질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해주 기상청은 "블라디보스토크 외곽의 대기관측소에서 채집한 대기 표본에서 요오드-131 미립자들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요오드 농도가 허용치의 100분의 1 이하여서 인체 건강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해주 기상청은 "블라디보스토크 외곽의 대기관측소에서 채집한 대기 표본에서 요오드-131 미립자들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요오드 농도가 허용치의 100분의 1 이하여서 인체 건강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