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 기온 껑충…남부 20도 안팎까지 올라
입력 2011-03-29 23:47  | 수정 2011-03-29 23:58
<1>네, 내일부터는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도 많고, 바람도 불면서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했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9.1도, 체감 온도는 6도 선에 머물렀는데요.

하지만 내일 낮에는 1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 목요일인 모레는 17도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2>봄 날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일교차일텐데요. 내일 서울의 경우 기온차가 12도 이상, 광주는 17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건조 특보>닷새 째 남부 지방에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최고>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4도, 대구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6시 22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날씨>이번 주중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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