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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경기에 올스타 총출동
입력 2011-03-29 13:28  | 수정 2011-03-29 13:33
박지성 재단이 오는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자선 경기에 북한대표팀 공격수 정대세와 볼턴의 이청용 등 아시아 축구스타들이 출전합니다.
박지성 재단은 "오는 6월15일 호찌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베트남 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박지성 프렌즈'팀의 경기가 열린다"며 "정대세와 이청용, 이영표와 정조국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의 축구 영웅 나카타가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브라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 재단은 자선경기 수익금을 베트남 축구협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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