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만, 일본 수입 우동 포장지서 방사성 물질
입력 2011-03-29 10:02  | 수정 2011-03-29 11:34
대만이 일본에서 수입한 우동 포장지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대만 위생서는 일본 항구 도시 요코하마에서 수입한 우동 종이 포장지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동 종이 포장지 안쪽 비닐 포장지와 우동 자체에서는 방사성 오염 물질들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이치현에서 수입한 조개류에서 요오드가, 가고시마현에서 수입한 누에콩에서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대만은 일본 후쿠시마 등 5개 현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을 25일부터 수입 금지했으며, 일본 다른 지역에서 온 식품도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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