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대지진] 서울서도 방사성 물질 요오드 검출
입력 2011-03-29 02:44  | 수정 2011-03-29 03:45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가 확인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서울 환경방사능감시센터가 포집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출된 방사선량은 평상시 자연 방사선량의 수천 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기술원은 설명했습니다.
기술원 측은 오늘(29일) 오전 정확한 측정치가 나오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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