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서 방사성 물질 검출 가능성 제기
입력 2011-03-28 23:30  | 수정 2011-03-29 01:13
강원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대해 관계 당국이 "아직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2개 지방 방사능 측정소에 대한 자료를 심층 분석 중이며 오는 29일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채취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으며 확인된 방사선량은 평상시 자연 방사선량의 수천 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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