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형병원 경증 외래 약값 본인부담률 인상 확정
입력 2011-03-28 22:44  | 수정 2011-03-29 01:12
대형병원에 가벼운 증상의 외래환자들이 쏠리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서 감기 등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때 약제비 본인부담률은 현행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은 30%에서 40%로 인상됩니다.
확정된 안은 세부기준 마련과 시행령, 고시개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됩니다.
위원회는 영상장비 수가 인하 방안도 의결해 인하율을 애초 제도개선 소위원회에서 합의된 대로 CT는 14.7%, MRI는 29.7%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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