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사무총장, 내일 런던회의 참가
입력 2011-03-28 21:54  | 수정 2011-03-28 22:00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을 인수하기로한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사무총장이 내일 런던에서 열리는 당사자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장 팽 아프리카연합 사무총장을 비롯해 30여 개국 외무장관 등이 참석해 리비아 사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나토가 대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을 전면적으로 인수하기로 한 시점에 열리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나토 회원국이 아닌 국가들도 아우르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나토는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작전지휘권을 전면 넘겨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