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광약품, 미국서 항암제 임상시험 추진
입력 2011-03-28 17:35  | 수정 2011-03-28 17:50
부광약품은 신약으로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위해 임상시험 수탁 대행기관인 미국의 WCCT(West Coast Clinical Trial)사와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화합물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WCCT사는 오는 5월 말 FDA와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부광약품은 설명했습니다.
부광약품 측은 오는 7월 쯤 FDA에서 임상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광약품 이성구 대표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임상 시험을 실시함으로써 폭넓은 적응증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임상3상이 끝나는 2013년 말에는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ㅍ러ㅗㅓㅡㅜㅠ프ㅜㅠ프ㅜㅠㅡ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