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시내버스 파업 110일째 노조 망루 단식 투쟁 돌입
입력 2011-03-28 16:43  | 수정 2011-03-28 17:00
민주노총 소속 시내 버스 노동자 5명이 전북 전주시내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12m 망루에 올라가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버스 노동자들은 전주 도심 한 중심인 덕진동 전교조 전북지부 옥상에 12m 임시 망루를 만들어 그 곳에 올라가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전주 시내 버스 파업은 110일째를 맞고 있지만 노조 인정 문제를 놓고 노사 간 팽팽한 입장 차이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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