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부산 관광객, 부산 다시 찾는다.
입력 2011-03-28 16:03  | 수정 2011-03-28 16:10
지난해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은 휴가나 여행 목적이 가장 많았고, 다시 부산을 찾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습니다.
부산시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2천211명과 외국인 2천342명 등 모두 4천553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벌인 '부산관광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부산 재방문 의향이 지난 2008년 79.9%에서 86%로 늘어났으며, 외국인은 7점 만점에 2008년 5.51점에서 5.54점으로 높아졌습니다.
부산을 방문한 목적은 내국인 관광객은 여행과 휴가가 73.2%를 차지했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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