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통제를 마약으로 속여 팔려던 30대 검거
입력 2011-03-28 13:49  | 수정 2011-03-28 23:51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진통제를 마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32살 임 모 씨는 지난 22일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35살 김 모 씨에게 어린이용 타이레놀 10정을 마약성분이 든 엑스터시인 것처럼 속여 30만 원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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