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동 드라이버 이용한 자작 바이크 등장
입력 2011-03-28 13:48 


바이크도 이제 자작으로 만들어내는 DIY(Do it Yourself) 시대가 왔다.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트렌스로직에서는 보쉬 일반 가정용 전동툴을 동력으로 이용한 "EX"라는 자작 바이크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바이크처럼 낮은 자세를 잡는 이 자작 바이크는 무게 중심을 분산시키고 운전자의 몸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원리로 주행이 가능하며, 브레이크와 드로틀은 모두 앞쪽 핸들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재밌는 사실은 두 개의 일반 가정용 18볼트의 보쉬 드릴을 동력원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성인이 탔을 경우에도 최고시속이 30km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translogic.aolautos.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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