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사과 수용…갈등 봉합
입력 2011-03-28 13:22  | 수정 2011-03-28 15:08
LG디스플레이가 자사 직원들을 폄하한 삼성전자 임원의 사과를 수용함으로써 양측간 감정싸움이 일단락됐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김현석 전무가 자신의 발언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시인했고 LG디스플레이 임직원, 특히 엔지니어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이제 소모적인 감정싸움을 끝내고 공개 비교시연을 통해 시장에서 평가받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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