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논의를 위한 남북 민간 전문가 협의가 내일(29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립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전 10시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측의 화산연구소 소속 윤영근 단장 등 3명의 대표단과 남측의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4명이 백두산 화산 논의와 관련한 협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백두산 화산 협의는 지난 24일 북측이 전문가 협의를 남측 지역인 경기도 문산에서 갖자는 내용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보냄으로써 확정된 바 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측이 전통문을 통해 제의한 대로 백두산 화산에 대한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전 10시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측의 화산연구소 소속 윤영근 단장 등 3명의 대표단과 남측의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4명이 백두산 화산 논의와 관련한 협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백두산 화산 협의는 지난 24일 북측이 전문가 협의를 남측 지역인 경기도 문산에서 갖자는 내용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보냄으로써 확정된 바 있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측이 전통문을 통해 제의한 대로 백두산 화산에 대한 공동연구와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