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학용 "손학규, 분당을 직접 출마해야"
입력 2011-03-28 10:32  | 수정 2011-03-28 10:36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분당을 출마 논란과 관련해 "이번 달 말까지 후보를 구하지 못하면 손 대표가 직접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손 대표가 당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겠다며 '선당후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손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어 "이르면 오는 30일 대표 특보단 회의에서 손 대표의 분당을 출마를 권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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