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편집배원 치안정보 제공 협력
입력 2011-03-28 09:52  | 수정 2011-03-28 10:0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내 문화마당에서 여의도우체국과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우편집배원을 통해 우편물이 쌓이는 집이나 오랫동안 방치된 자동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우편집배원을 지역 치안 협력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각종 우체국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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