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한두 차례 눈비 … 낮기온 크게 올라 포근
입력 2011-03-28 07:48  | 수정 2011-03-28 07:50
<1>지금 중부 일부 지방 아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충남과 전북서해안에는 박무가 낀 곳이 있고요. 서해 5도에는 안개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출근길, 조금 불편이 예상되니까 여유 있게 나가시는 게 좋겠고요.
중부와 경북에서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두 차례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2>기온은 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영상권이고 서울은 벌써 4도까지 올랐는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좀 낮긴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 크게 오르겠고 대부분 10도를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 남부지방에서도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4도, 청주와 대전은 벌써 6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9도, 부산과 울산은 1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해상>서해 상을 중심으로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기온도 조금씩 더 올라 제법 봄기운이 나겠는데요.
다만, 토요일에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요,
비 때문에 기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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