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공습] 연합군, 카다피 근거지 맹폭격
입력 2011-03-28 05:45  | 수정 2011-03-28 05:53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휘권이 나토에 정식 이양된 가운데 연합군이 카다피 친위군의 거점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AFP 통신 특파원은 수도 트리폴리에서 대규모 폭발들이 일어나고 방공포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서도 전폭기들이 상공을 나는 동안 두 차례의 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의 전폭기들은 친위군과 반군이 격전을 치르는 트리폴리 동쪽의 미스라타와 진탄에서도 친위군의 장갑차량과 주요 무기고를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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