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대 시리아 군사조치 계획 없다"
입력 2011-03-28 02:25  | 수정 2011-03-28 04:54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해 수십 명의 사망자를 낸 시리아에 대해 지금 당장 군사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CBS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이 시리아에도 군사행동을 단행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아랍연맹이 요청하거나 시리아에 모든 국가들의 비난이 쏟아진다면 군사개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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