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정부, 경영쇄신 워크숍…58개 사업장 정리
입력 2011-03-27 20:47  | 수정 2011-03-27 21:00
국토해양부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 경영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경영쇄신을 위한 사업장 정리와 보금자리주택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LH는 워크숍에서 138개 사업장 가운데 58개 사업장에 대한 정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나머지 80개 사업장에 대한 조정도 올해 6월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사업장 정리는 단계별 추진과 사업장 축소, 지연 추진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58개 사업장은 어떤 유형으로 조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거의 이뤄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LH는 정부가 마련한 3·16 LH 지원책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LH 정상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원석 / 기자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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