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특임장관, 미 워싱턴 방문…FTA 비준 촉구 예정
입력 2011-03-27 20:35  | 수정 2011-03-27 23:38
이재오 특임장관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초청으로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합니다.
이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9일 오후 세미나에서 '글로벌시대 신한미동맹을 위한 비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의 비준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미 의회 리셉션에도 참석하며, 미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FTA 조기 비준을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는 지난 2008년 이 장관이 총선에 낙선 후 객원교수로 활동한 곳입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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