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우유, 시판 우유 공급 10%가량 줄여
입력 2011-03-27 16:53  | 수정 2011-03-27 17:06
서울우유가 어제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 공급하는 흰 우유 제품량을 평소보다 10%가량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우유 측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이어진 구제역으로 원유 공급량이 줄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급식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시판용보다 급식용 우유를 우선 공급하기로 해 급식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양유업도 최근 흰 우유 2.3리터 제품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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